임사모 'Nice Body 21'웃음운동전문가과정 1기생들이 수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웃음, 뇌에 불을 켠다’ 임사모의 ‘Nice Body 21' 웃음운동전문가과정 1기 21명이 배출 됐다.

이들은 지난2일  ‘웃음, 뇌에 불을 켠다’ 저자 이임선 교수의 강의로 부평 임사모 사무실에서 1박2일( 2월1일~2일) 교육과정을 수료 했다.

강연을 하고 있는 '웃음 뇌에 불을 컨다' 저자 이임선 교수

이틀간 진행된 'Nice Body 21'교육과정은 웃음 기초 이론을 비롯 ▲ 도구를 이용한 웃음기법 ▲ 동물웃음운동기법 등으로 구성됐고 4개조로 나눠 웃음 실기 사례발표로 마무리됐다.

이번 수료자들은 전국 지부에 소속, 지부장이나 개인 자격으로 활동하며 임사모형 웃음 운동을 복제해 지자체나 기관에 확산 할 계획이다.

동물웃음기법으로 웃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이임선 교수는 “16년간 인간의 행동 유형을 파악했다. 인간의 몸속에는 초원에서 뛰놀던 DNA가 잠재돼 있다.  꽃게 댄스는 하체운동에,황제 펭귄 흉내는 오감을 자극, 파키슨병 치료에 좋다. 동물들의 구애 순간 등은 자연스럽게 웃음을 이끌어 낸다”며 “암환자 웃음 치료 간호사로 15년간 일하며 병원 환자들을 상대로 했던 웃음운동을 사회전반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임사모의 ‘Nice Body 21‘목표는 고령화 시대에 쉽게 웃지 않는 중년이나 노년층에게 맞춤형 웃음을 보급, 활력 넘치는 대규모 사회 운동으로  확산하는데 있다.

’21’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신체적 영적 정신적 사회적 운동 개념과 21일간 반복하면 새습관이 생긴다는 다중적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임사모 박정애 회장(오른쪽)과 이임선 교수.

웃음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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