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열(59) 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서정대 뷰티아트과 겸임 교수)이 국회의원의 야망을 드러냈다.

정주열 회장은 18일 발표된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예비추천 후보자 2배수(40인 남20명, 여 20명)에 당당히 들었다. 지난 3일~13일까지의 비례대표 공모에는 110여명이 지원했다.

30년 교육전문가인 정 회장은 권은희 현 국회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비롯 유명 변호사, 기업대표 등 각 분야 내노라하는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민의 당은 이들 2배수 비례대표 예비추천후보자를 놓고 오늘 오후 3시,5시, 7시 총 3차례의선거인단의 ARS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남 10명, 여 10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 오는 23일 순번을 발표한다.  .

정회장은 지난 16일 후보 심사에서 정책 공약인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학력인정 대안학교 시군별 설립’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회장은 “부천의 경우 무용 음악, 수원은 체육 분야 등 전국에서 창의성을 개발 할 수 있는 대안학교가 설립되어야 가출 청소년들이 다시 공부해서 상급학교를 가든지 일자리를 찾던지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범죄에 노출 될수 있다” 고 말했다.

정주열 서정대 뷰티아트과 겸임교수

또 ▲ 가정에서 있는 주부들의 재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모델 확립 ▲ 성폭력，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정책 ▲저소득층 및 장애인 을 위한 정책 등 여성 교육 전문가로서 다양한 여성 정책안을 내세운 것이 큰 호응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사람은 일평생 교육과 관련된 삶을 살아간다.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교육이라 생각한다. 중고등학교 교사출신이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회장은 평생 교육을 실천하는 30년의 경력의 교육전문가로 성폭력,학교폭력예방교육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 진영고등학교 교사로 21년간 재직하였고 현재는 부천미래평생 교육원 , 미래요양보호사교육원과 서정대학교 산업체위탁 부천미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기도 여성단체 35개 5,000여명 회원의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이다.

정주열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부천시의원에 출마 한적이 있다.  2010년도에는 경기도도의원에 무소속으로 도전한 바 있다.

예비투표후보자는 국민의 당 홈페이지( https://peopleparty.kr/63)에서 확인 할수 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지난 3월 9일~15일까지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코로나-19 의료 봉사활동을 마치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안 대표의 헌신적인 의료 봉사활동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에서 상당한 표심을 얻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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